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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월 1일 기준으로 주택, 건축물, 토지 등을 소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재산세 납부대상이 됩니다. 납부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확인하고 싶다면, 위택스·ETAX 등을 통해 조회하고, 은행·인터넷·모바일 납부까지 할 수 있습니다. 이 글에서 재산세의 개념, 조회 방법, 납부 방법, 납부 기간까지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.
📌 목차 미리보기
1. 재산세란?



재산세는 일정한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서,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입니다. 과세대상은 토지, 건축물, 주택, 선박, 항공기 등이며, 과세표준 및 세율은 재산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.
예를 들어 주택의 경우에는 “주택공시가격 × 60%”가 과세표준이 되며, 세율은 0.15%에서 0.5% 수준에서 적용됩니다.
또한 토지나 건축물의 경우도 시가표준액에 공정시장가액비율(대략 70%)을 곱한 후 일정율을 적용하는 방식 등이 사용됩니다.
2. 재산세 조회 방법
1. 고지서를 통한 확인
- 재산세 고지서는 일반적으로 납세자의 주소지로 우편 발송됩니다.
- 만약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받지 못했다면 온라인 조회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.
2. 온라인 조회 시스템 이용
- 대표적으로 전국 지자체 지방세를 조회·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인 위택스(WeTAX) 사이트에서 조회 가능합니다.
- 또한 각 시도에서 운영하는 별도 시스템도 있는데, 예컨대 ETAX(서울시 인터넷 세금납부 시스템)에서 전자납부번호 입력 등의 방식으로 조회․납부가 가능합니다.
- 조회 절차는 보통 다음과 같습니다: 로그인(공동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) → 납세번호 또는 전자납부번호 입력 → 부과세목 확인 → 납부할 재산세 항목 확인.

3. 은행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 앱 이용
- 일부 은행의 인터넷뱅킹 메뉴에서도 ‘공과금’ 또는 ‘지방세 납부’ 카테고리로 접속하면 납부번호를 몰라도 조회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.
- 따라서 납부 고지서를 잃어버렸더라도 온라인 방법으로 조회·확인이 가능하니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.
3. 재산세 납부 방법
1. 온라인 납부
- 위택스나 ETAX 등 온라인 시스템에서 조회 후 바로 납부하는 방식이 가장 간편합니다. 계좌이체, 신용·체크카드, 간편결제 등이 지원됩니다.
- 카드 납부 시 포인트 사용이나 카드사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카드 납부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.

2. 은행창구·ATM 납부
- 고지서에 기재된 은행(시중은행, 농협, 수협, 우체국 등) 창구 또는 ATM/CD기를 이용해 납부가 가능합니다.
- 은행 방문 시 고지서를 지참하면 납부번호 입력 등이 필요한 번거로움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.

3. 모바일 앱 납부
-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며, 각 지자체 또는 은행의 ‘세금납부’ 전용 앱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. 예컨대 서울시의 ‘STAX’ 앱이 있습니다.]

4. 기타 납부 방법
- 일부 지자체에선 자동이체 신청이나 전자고지 신청을 통해 납부 기한 자동화 및 세액공제 혜택 등을 제공하기도 합니다.
- 또한 납부세액이 일정액을 초과하는 경우 물납 또는 분납 제도가 적용되기도 합니다.
5. 납부 시 주의사항
- 납부 기한을 넘기면 가산금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, 반드시 납부 기한 내에 처리해야 합니다.
- 온라인 납부 시 일부 카드사 할부 시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카드납부 조건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4. 재산세 납부 기간
- 주택에 대해서는 1년분 세액을 반으로 나눠 7월 16일 ~ 7월 31일(1기분)과 9월 16일 ~ 9월 30일(2기분)에 각각 부과·징수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.
- 건축물(주택 이외 건물)분은 7월 중, 토지분은 9월 중 납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- 예컨대 한 지자체 공지에 따르면 “2024년 7월 31일(수)까지 납부해 주세요”와 같이 안내된 바 있습니다.
- 고지서를 받은 후 해당 기한 내 반드시 납부해야 하며, 기한 경과 시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므로 기한을 캘린더 등에 등록해두는 것이 좋습니다.
재산세는 부동산이나 그 밖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면 꼭 챙겨야 하는 정기적인 납세 의무입니다. 기한을 놓치면 가산금이 발생하고, 최악의 경우 재산 압류 등의 행정 처분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회 → 납부 → 확인의 흐름을 꼼꼼히 관리하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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